文지지율 긍·부정 47.6% 동률 팽팽…민주·한국 10.9%差

남궁소정

| 2019-07-01 09:27:08

文지지율 전주대비 0.9%p 상승…중도층에서 올라
민주, 3.5%p 오른 41.5%…한국, 0.6%p 오른 30.6%
정의 7.6%·바른미래 4.4%·평화 1.7%

문재인 대통령의 긍‧부정평가가 47.6% 동률로 팽팽하게 맞섰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격차가 지난주 8%에서 2.9%p 오른 10.9%p를 기록했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4~28일 전국 유권자 2504명을 상대로 조사해 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7.6%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9%p 오른 반면,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0.7%p 하락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 충청권과 경기·인천, 50대와 30대에서 상승한 반면, 보수층, 대구·경북과 호남, 20대에서는 하락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중도층에서 상당 폭 올랐는데, 그동안의 국회 파행으로 중도층이 한국당에서 민주당으로 쏠린 것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의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전주보다 3.5%p 오른 41.5%로 집계됐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0.6%p 오른 30.6%로 나타났다.

이로써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10.9%p로 전주보다 2.9%p 더 벌어졌다.

특히 중도층에서 양당 격차는 지난주 7.5%p에서 15.1%p로 더 벌어졌다.

중도층의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35.1%에서 41.3%로 6.2%p올랐고, 한국당 지지율은 전주 27.6%에서 이번 주 26.2%로 1.4%p 하락했다.

정의당 지지율은 0.4%p 오른 7.6%로 2주 연속 상승했다.

바른미래당은 2.1%p 내린 4.4%로 최저치였던 지난 6월 1주차 4.7%보다 낮아졌다. 민주평화당은 0.5%p 내린 1.7%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 한계는 95% 신뢰 수준에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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