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7개 금융회사와 소상공인 돕기 위한 85억 특별출연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3-20 09:22:34

전라남도가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7개 금융회사와 함께 공동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19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7개 금융회사(농협·카카오뱅크·광주·국민·하나·우리·신한)와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회사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이번 업무협약은 전남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카카오뱅크·광주은행·KB국민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 등 7개 금융회사가 참여했으며,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한 7개 금융회사의 공동 출연금은 85억 원 규모로 △NH농협은행 21억 원 △카카오뱅크 20억 원 △광주은행 15억 원 △KB국민은행 8억 원 △하나은행 7억 원 △우리은행 7억 원 △신한은행 4억 원이다.

 

전남도는 이번 특별출연에 따른 85억 원을 재원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전남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1275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보증심사 간소화를 통해 5000만 원까지 한도사정을 생략하고, 중·저신용자는 보증비율을 100% 우대 지원한다. 또 정부와 지자체 정책자금 연계를 통해 소상공인은 1~4% 저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약에 함께한 각 금융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남도에서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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