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49.9%…민주 41.5% vs 한국 28.8%
남궁소정
| 2019-08-05 10:39:40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주 후반 일간집계 51.3%로 반등
정의 5.9%, 바른미래 5.1%, 우리공화 2.1%, 평화 1.7%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영향으로 2주간의 상승세가 꺾여 49.9%를 기록했다. 그러나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문 대통령이 긴급 국무회의를 연 시점을 기점으로 주 후반에는 51.3%로 지지율이 반등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1.7%p 하락한 41.5%를 기록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8.8%로 2.1%p 상승해 2주 연속 내림세가 멈췄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9~2일 전국 유권자 2511명을 상대로 조사해 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49.9%로 전주보다 2.2%p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8%p 오른 45.5%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0%p) 밖인 4.4%p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측은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잇따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여파로 지난주 초중반 주중 집계에서 49.0%로 하락했다가,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추가 보복을 강행하고 이에 대응한 문 대통령의 긴급 국무회의 모두발언 보도가 확대되었던 주 후반 2일(금) 일간집계에서 51.3%로 반등한 것으로 조사 됐다"고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보수층, 충청권과 호남, 서울,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30대와 20대, 60대 이상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전주 대비 1.7%p 하락한 41.5%로 2주 동안의 오름세가 꺾였다.
반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전주대비 2.1%p 오른 28.8%로 지난 2주 연속 이어졌던 내림세가 멈췄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충청권과 호남, 서울, 부산·울산·경남, 20대와 30대, 40대, 중도층과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한국당의 지지율은 충청권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60대 이상과 20대,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상승한 반면 서울과 50대, 중도층에서는 하락했다.
정의당은 전주대비 1.0%p 하락한 5.9%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0.2%p 내린 5.3%, 우리공화당은 0.2%p 오른 2.1%, 민주평화당은 0.3%p 내린 1.7%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4.9%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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