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취업자 36.3% 타시도 근무...희망임금 290.5만원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1-01 09:02:01

'세종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결과...희망퇴직연령 71.4세

세종시 취업자의 36.3%는 대전, 충북, 충남 등 타시도에서 근무했으며 희망임금은 290만5000원, 희망퇴직연령은 71.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전경.[UPI뉴스 자료사진]

 

세종시는 시민의 취업실태, 희망일자리, 취업지원정책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세종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취업자의 직장(사업체) 소재지는 세종이 58.8%, 대전이 17.0%, 충북이 9.8%, 충남이 9.5% 순이었다. 평균 근속기간은 남자 9.6년, 여자 8.5년이었다.


또 '평소 1주 근로시간'은 평균 37.7시간이었고 '1주 동안 초과 근로시간'은 4.6시간이었다. 직장 만족도에서는 '일자리 안정성'이 58.3%로 가장 큰 만족 이유로 꼽았고 '근로시간' 56.4%, '근로환경'·'일의 내용' 각 52.8% 순이었다.


임금 근로자 월평균 임금은 '200만~300만 원 미만'이 24.0%, '300만~400만 원 미만' 19.4%, '400만~500만 원 미만' 17.6% 등 순으로 2020년 대비 100만~400만 원 미만 비율은 감소, 400만~700만 원 이상 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보험 가입 비율은 '국민연금(직장)' 61.9%, '건강보험(직장)' 90.6%, 고용보험 65.3%, 산재보험 64.7%, 특수직역연금 25.0%였다.


미취업 구직 관련 사항 조사 결과, 미취업자의 미취업 기간은 '10년 이상' 26.3%로 가장 높았고, 미취업 기간 중 활동은 '육아, 가사, 가족돌봄 등'이 55.2%로 가장 많았다.

 

희망 일자리 유형은 '취업' 82.8%, '창업(자영업)' 17.2%였고, 희망 직장 유형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27.6%로 가장 높았고 '개인사업체' 22.9%, '중소기업' 17.9%, '공기업' 12.5% 등 순이었다.


희망 고용형태는 '전일제'가 61.5%로 2020년 63.4%에 비해 감소한 반면, '시간제'는 38.5%로, 2020년 36.6% 대비 증가했다. 희망 월평균 임금은 2020년 247.6만 원에서 2023년 290.5만 원으로 17.3% 증가했다.


필요한 청년 취업 활성화 추진 정책은 '공공부문 채용확대',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 각각 29.9%로 높게 나타났다.


만 19~70세의 72.2%는 나이와 관계 없이 수입이 있길 희망했는데, 평균 희망퇴직 연령은 2020년 67.2세에서 2023년 71.4세로 증가했다.


경력보유여성 조사 결과, 만25~54세 여성 중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여성은 47.9%였고, 사유는 '임신, 출산'이 45.6%로 가장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관내 2,496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70세 가구원 3,927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68%p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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