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농생명지구에 ‘백종원 지역마케팅연구소’생긴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0-04 16:00:09

내포농생명지구 2028년까지 3900억원 투입해 50만평 조성

충남도가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집적지구’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가운데 지구내에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참여하는 연구개발세터가 설립된다.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김태흠 충남지사.[UPI자료사진]

 

도는 4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더본코리아, 한서대,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포농생명집적지구 조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028년까지 3900억여 원을 투입해 예산군 삽교읍 내포역 주변 1650㎡(약 50만평)에 조성하는 내포농생명집적지구에는 지능형 농장(18만평), 6차산업화단지(22만평), 그린바이오단지(10만평)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능형 농장은 청년임대형(9만평), 분양형(2만5000평), 기업형(1만5000평), 지원시설(5만평)로 조성되며, 6차산업화단지는 실증센터, 산업용지, 지원시설, 유통시설을 갖춘다.


그린바이오단지는 농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추진하며, 약초생산 전용 첨단농장 등 지역대학 및 기업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하는 더본코리아는 식품소재 및 원료 공급망 구축을 위해 집적지구 내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와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기업과 농가가 상생하고, 한발 앞서 미래를 대비하는 내포농생명집적지구는 전국에서 보고 배우는 농식품 전문단지가 될 것”이라며 “지능형 농장, 그린바이오 산업, 6차산업단지를 삼각체계로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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