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양덕동 상가주택 2층 바닥 무너져…1명 사망·3명 부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8-01 09:05:30
경남 창원에서 한밤에 상가주택이 무너지면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1일 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31일) 밤 10시 46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2층짜리 상가주택 2층 바닥 면(1층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1층 상가에 있던 중국 국적의 A(50대 남성) 씨가 매몰됐다가 4시간여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61명, 굴착기 등 장비 20대를 동원해 A 씨를 4시간 만에야 구조할 수 있었다.
또 2층 주택에 살던 10~40대 3명도 다쳤으나, 중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1층 상가에 A 씨와 함께 40대 남성도 있었으나 긴급 대피했다. 해당 건물의 2층은 주택 용도이며, 1층은 식품 소매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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