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지지율 51.3%…민주 40.4% vs 한국 27.9%
남궁소정
| 2019-07-08 08:54:41
남북미 회동 이후 상승…日 경제보복으로 소폭 하락
정의 7.7%, 바른미래 4.8%, 평화 2.5%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전주 대비 3.7%p 오른 51.3%를 기록했다. 작년 11월 셋째 주(52.0%) 이후 7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0.4%로 전주 대비 1.1%p 하락했으나 40%대를 유지했고,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2.7%p하락한 27.9%로 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5일 전국 유권자 2517명을 상대로 조사해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1.3%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3.8%p 내린 43.8%를 기록했다.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포인트) 밖인 7.5%P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측은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이후 지난주 초중반 주중집계에선 52.4%로 상승했다가, 일본의 경제보복 등 국내외 정치경제적 현안으로 정국 쟁점이 이동한 주 후반에는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중도층과 진보층, 보수층 등 모든 이념성향,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서울, 충청권, 경기·인천, 호남, 50대와 60대 이상, 30대, 20대 등 거의 대부분의 계층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일제히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1.1%p 내린 40.4%를 기록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7%p 하락한 27.9%로 2·27 전당대회 직전인 2월 3주차(26.8%) 이후 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의당 지지율은 0.1%p 오른 7.7%, 바른미래당은 0.4%p 오른 4.8%를 기록했고, 민주평화당은 0.8%p 오른 2.5%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 한계는 95% 신뢰 수준에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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