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감악산 꽃&별 여행'에 한달간 30만명 방문 집계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10-16 09:03:39

인생사진 명소로 전국적 인기 끌어

경남 거창군의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제4회 감악산 꽃&별 행사장 모습 [거창군 제공]

 

올해는 어느 해보다 풍성한 30만 본의 아스타 국화와 다양한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사진과 짧은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했다.

 

감악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5만㎡에 이르는 보라색 아스타 국화밭과 7개의 대형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과 영상을 찍어 올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13일부터 최근 13일까지 한 달간 주최 측 추산 약 30만 명의 방문객이 감악산 별바람언덕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먹거리장터 등에서는 재료가 소진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정체돼 입장에만 2~3시간이 걸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고 거창군은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거창군은 지역민들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점과 먹거리장터에서 8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거창군 관계자는 "교통·주차 문제 등과 같은 개선 사항을 검토해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군민들과 거창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욱 만족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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