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6~27일 마천면 지리산흑돼지 & 천왕축제 개최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10-16 09:38:42

경남 함양군 흑돼지·산나물 축제와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천왕축제가 오는 26~27일 마천면 생활체육공원(마천면 가흥리 540)에서 개최된다.

 

▲ 함양 흑돼지축제 리플릿

 

오는 26일 오전 11시 개막되는 흑돼지·산나물 축제에서는 마천골의 대표 특산물인 흑돼지와 산나물을 주제로 시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더해진다.

 

27일에는 천왕 할매 모시기 의식을 시작으로 12계단 작두 공연 등 대대로 보전해 온 지역 무형문화유산과 재미있는 볼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최, 주관을 맡은 마천면 주민자치회 서윤희 대표는 "흑돼지로 명성을 떨치던 1970년대에는 마천면의 인구가 1만 명에 달했던 적도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천 흑돼지를 지역의 주인인 우리의 힘으로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민간이 축제의 중심인 만큼 시행착오가 재산이라는 생각으로 화려함보다는 사람 냄새가 나는 축제, 민초들의 다양한 삶의 스토리가 옛 정취와 함께 어우러지는 그런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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