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빈 위니그, 이베이 CEO 전격 사임
임혜련
| 2019-09-26 08:20:47
CNBC "이베이 클래시파이드 그룹 매각 둘러싼 견해 차이"
▲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이베이의 CEO 데빈 위니그(사진)가 25일(현지시간) 사임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9월 26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접견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위니그. [뉴시스]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이베이의 CEO 데빈 위니그(사진)가 사임했다고 25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토마스 티어니 이베이 이사회 의장은 이날 "위니그는 그동안 사업 개선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며 "위니그와 이사회는 모두 이 시점에 새로운 CEO를 임명하는 것이 회사를 위한 최선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베이는 아울러 "티켓 거래 사이트인 스텁허브(StubHub), 지역중심 온라인 광고 서비스인 이베이 클래시파이드 그룹(eBay classified group) 등 자회사에 대한 전략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혁신 의지를 피력했다.
위니그의 후임이 정해지기 전까지 스콧 쉔켈 이베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임시로 CEO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니그는 지난 2007년 이베이에 합류해 2015년 CEO직을 맡아 경영을 이끌어왔다.
CNBC는 '이베이 클래시파이드 그룹'의 매각을 둘러싼 견해 차이로 위니그가 이베이를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베이는 한때 전자상거래 및 경매 시장 선두주자였지만 아마존에 2위로 밀려났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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