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美 친환경 인증으로 공공 조달시장 공략 "친환경 제품 공급 지속할 것"

정현환

dondevoy@kpinews.kr | 2024-06-05 08:30:02

한화큐셀이 큐트론(Q.TRON)와 큐피크 듀오(Q.PEAK DUO) 시리즈 중 4종의 모듈 제품의 EPEAT 브론즈(Bronze)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미국 연방 조달 시장에서 차별적 지위를 확보하고 친환경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고 5일 밝혔다.

 

▲ EPEAT 인증 마크. [한화큐셀 제공]

 

EPEAT는 미국 GEC(Green Electronics Council)가 운영하는 전자·전기 제품에 대한 글로벌 환경 평가 제도다. 필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에 브론즈 인증을 제공한다. 

 

한화큐셀은 △제품의 환경전과정평가(LCA) 관리 △투명한 원·부자재 공급망 관리 △재활용 소재 활용 △제조시설에서의 폐수 배출 관리 △친환경 포장재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전과정평가는 원료 채취-가공-제조-유통-사용-처리 및 재활용에 이르는 제품의 모든 수명주기에 걸친 잠재적 환경 영향을 평가하는 기법이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한 카테고리에서 2개 이상의 기업이 각각 3개 이상의 제품에 EPEAT 인증을 받을 경우, 미국 연방 정부의 조달 시장에 EPEAT 인증 제품만 진출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지난 2월 1개 제품의 브론즈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 3개 제품의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며 미국 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이날 "한화큐셀은 ESG 경영 강화 차원에서 제조 공정부터 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의 환경 영향을 관리, 감독하는 등 친환경 제품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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