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 동네 곳곳 작은 도서관서 '우리동네 사람책방' 운영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2-13 08:28:21

100여 곳...3월 사람책 열람 서비스 운영 희망 기관, 22일까지 신청

경기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기존 9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사람책' 열람 서비스를 100여 개의 작은 도서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 시흥시 '우리동네 사람책방' 홍보문.[시흥시 제공]

 

'사람책'이란 경험과 지혜를 가진 사람이 한 권의 책으로 등록해 이야기를 듣고 싶은 시민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재능기부 서비스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2021년부터 종이책이 아닌 사람책을 열람할 수 있는 사람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00여 명의 사람책이 등록돼 운영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앙도서관 외에 동네 곳곳에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사람책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사람책방'을 운영, 시민들의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습동아리 및 복지관의 신청을 통해 수요에 맞는 사람책의 역량과 재능을 지원받도록 연계 운영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해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우리동네 사람책방' 신청 요건은 시흥시에 등록된 공ㆍ사립 작은도서관, 학습동아리, 복지관 등이다. 1개월 단위로 신청받아 사람책을 매칭하고 열람 서비스를 연말까지 이어 나갈 예정이다.

다음 달 사람책 열람 서비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담당자 이메일(jaehyung42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중앙도서관(031-310-5265)으로 하면 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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