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화물차·마을버스 엔진오일·요소수 구매비 지원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5-07 08:17:59
부산시는 최근 유가 급등으로 인한 화물자동차와 마을버스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화물자동차·마을버스 안전운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 ▲ 화물자동차·마을버스 안전운행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부산시 제공] 이번 사업은 경유를 사용하는 영업용 화물자동차 2만9700대와 마을버스 355대 등 총 3만여 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 품목은 엔진오일·요소수·타이어 3가지 안전운행용품이며, 차량 1대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안전운행용품 구매비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13일 예정된 공고문의 QR코드 또는 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각 화물협회(일반·개별·용달)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안전운행용품 교체 주기를 고려해 올해(2026년)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1회에 한한다. 경유 사용 마을버스(355대)의 지원은 버스 조합을 통해 별도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4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90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운수업계 중 경유 비중이 특히 높은 화물자동차와 마을버스의 유가 부담이 큰 점을 고려해 물류운송 차질과 시민 교통불편을 사전에 해소하려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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