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2020년) 최저임금 8590원…2019년 대비 2.87% 상승
김현민
| 2019-07-12 08:53:20
1998~99년·2010년 이어 역대 세 번째 낮은 인상률
Warning: getimagesize(https://www.kpinews.kr/data/upi/image/20190712/p1065567323067114_329_thum.jpg): Failed to open stream: HTTP request failed! HTTP/1.1 403 Forbidden in /home/upinews/mobile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91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value of type bool in /home/upinews/mobile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92
Deprecated: DOMElement::setAttribute(): Passing null to parameter #2 ($value) of type string is deprecated in /home/upinews/mobile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92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value of type bool in /home/upinews/mobile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93
Deprecated: DOMElement::setAttribute(): Passing null to parameter #2 ($value) of type string is deprecated in /home/upinews/mobile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93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8590원으로 확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새벽 5시 30분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전원회의에서 2020년 최저임금을 8590원으로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사용자위원이 제시한 액수로, 올해보다 240원, 2.87% 상승한 수준이다. 최저임금위원 27명 중 15명이 8590원에 투표했고, 근로자위원이 제시한 8880원은 11표, 기권 1표였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전날 오후 4시 30분 제12회 전원회의를 열었고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이 마라톤 심의를 벌이며 12일 0시에 다음 차수 회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근로자, 사용자, 공익위원 각 9명씩 27명이 참석했다.
최저임금 인상률은 2018년 16.4%, 2019년 10.9%로 2년 연속 두 자릿수를 이어왔지만 이번 결정으로 1998년 9월~1999년 8월 적용된 2.7%, 2010년 2.75%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인상률을 기록하게 됐다.
사용자 측인 한국경영자총협회 입장문을 내고 "어려운 현 경제 상황과 최근 2년간 급격하게 인상된 최저임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절실히 기대했던 최소한의 수준인 동결을 이루지 못한 것은 아쉬운 결과"라면서 "이번 결정이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측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논평을 통해 "최저임금 참사가 일어났다"며 "노동존중정책, 최저임금 1만 원 실현, 양극화 해소는 완전히 거짓 구호"라고 반발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