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지지율 50%대 회복…민주·한국 7.4%差

남궁소정

| 2019-05-27 07:50:36

文 긍정평가 전주대비 0.6%p 상승…3달만에 50%대 회복
민주 3.0%p 하락한 39.3%…한국 0.8%p 상승한 31.9%
정의 7.6%·바른미래 5.0%·평화 2.2%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월 셋째 주(51.0%) 이후 13주 만에 50%을 회복했다. 한편, 지난주 11.2%p 차이로 벌어졌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는 7.4%p로 좁혀졌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0~24일 전국 유권자 2520명을 상대로 조사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0.0%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 주보다 0.6%p 오른 수치다.

부정평가는 0.4%p 내린 45.6%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4주째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서고 있다.

세부 계층별로는 부산·울산·경남, 서울, 보수층, 50대와 20대을 중심으로 국정지지도가 상승했다. 반면 호남, 충청권, 60대 이상과 30대, 진보층에서는 하락했다.


리얼미터 측은 "문 대통령의 민생 경제 행보가 상시화됐고, 성과에 대한 대통령의 직접적인 메시지도 증가한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역시 일시적인 긍정 요인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 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의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전주보다 3.0%p 내린 39.3%로 집계됐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0.8%p 오른 31.9%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난주 11.2%p에 달했던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 격차는 7.4%P로 좁혀졌다.


정의당 지지율은 1.7%p 오른 7.6%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0.1%p 내린 5.0%로 나타났고, 민주평화당은 0.1%p 내린 2.2%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 한계는 95% 신뢰 수준에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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