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 20일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3기 모집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1-30 07:44:06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3기' 34개 사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올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3기를 대상으로 글로벌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과 투자사 네트워킹 지원을 강화해 투자유치와 협력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제품·서비스의 시장 진입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탄소배출권 컨설팅, 전과정평가(LCA) 보고서 지원과 녹색산업 분류체계(택소노미) 지원 등 판로 연계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후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내 스타트업으로, 다음 달 20일 오후 6시까지 필요 서류를 갖춰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2월 말 예정이다. 선정기업에는 성장 단계별 역량강화를 위해 총 10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술·제품 고도화 등 기업당 평균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술개발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도는 2024년 1기, 2025년 2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815 IR, 탄소중립펀드 피칭데이, 글로벌 전시회 참가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총 1358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었다.
또 볼보·유니레버·LG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과의 사업화 연계 지원을 통해 협력 사례를 확대했다.
참여기업 가운데 CES 혁신상 수상 7개사, 에디슨 어워즈 수상 6개사를 배출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혁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협력과 투자 유치를 강화해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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