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부, 北 '단거리 발사체' 2발 발사 확인

임혜련

| 2019-07-25 08:22:08

미 국방부 "지난 5월 발사한 미사일과 유사"
교도통신 "일본 정부도 北 비상체 2발 확인"

미국과 일본 정부가 북한이 25일 단거리 발사체를 쏘아올렸다는 한국 합동참모본부의 발표를 확인했다.

▲ 미국과 일본 정부가 북한이 25일 단거리 발사체를 쏘아올렸다는 한국 합동참모본부의 발표를 확인했다. 사진은 북한이 지난 5월 9일 평양 북쪽 미사일 기지에서 발사한 신형미사일 발사장면 [노동신문]


CNN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관리는 24일(현지시간) 북한이 최소 1발의 단거리 발사체를 쏘아올렸으며 초기 분석 결과 지난 5월 북한이 2차례 발사한 단거리미사일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본 교도통신도 이날 "정부 관계자가 오늘 북한에 의한 2발의 비상체 발사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5일 오전 5시34분과 5시57분경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으며 비행 거리는 약 430㎞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발사체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이라며 "현재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5월 9일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78일 만이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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