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서부우회도로 보강토 옹벽 36개소 정밀진단 추진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7-28 07:28:43

경기 오산시는 옹벽 붕괴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부우회도로 보강토 공사에 대한 긴급 정밀안전진단에 들어간다.

 

▲ 지난 21일 열린 오산시 사고수습대책본부 회의 모습.  [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에서 보강토 공법으로 시공된 36개소(총 4.3km) 옹벽에 대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다음주 초 발주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현장을 지휘함과 동시에 추가 붕괴 방지, 피해자 구조, 장례 지원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이어 지난 21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이권재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대책본부 구성하고, 총괄반, 법률·피해자지원반, 대응협력반, 복구반, 공보지원반 등 5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통제됐던 가장교차로 하부 가장로 오산↔화성 정남 구간 양방향 통행도 지난 22일부터 재개했으며, 해당 내용을 시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IPTV 등을 통해 신속 전달한 바 있다.

 

이권재 오산 시장은 "희생자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해 지속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접수된 민원에 대해선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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