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브라질법인, e스포츠 투자 확대…로켓 리그 팀도 포함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 2026-08-05 07:16:43

e스포츠 구단 MIBR과 '내년 3월까지 전략적 파트너십 연장·확대' 발표

LG전자 브라질법인이 현지 e스포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브라질의 종합 비디오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 웹사이트인 '게이머스 앤 게임스'는 LG전자 브라질법인과 e스포츠 구단 MIBR이 '내년 3월까지 전략적 파트너십 연장·확대'를 발표했다고 4일(현지시간) 전했다. 

 

▲ LG전자 브라질법인의 e스포츠 투자 확대 소식을 전한 '게이머스 앤 게임스'의 X(옛 트위터) 게시물.

 

발표의 주요 내용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2(Counter-Strike 2) 남성, 여성, 아카데미 팀의 메인 스폰서십 지속 △스폰서십 계약 대상에 로켓 리그(Rocket League) 팀 추가 △신규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 창설 △최초의 여성 카운터 스트라이크 대회 개최 등이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2는 총싸움 게임, 로켓 리그는 로켓 엔진이 달린 자동차로 즐기는 축구 게임이다. 두 게임은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종목으로 꼽힌다.

이번 발표는 LG전자 브라질법인이 기존에 후원하던 총싸움 게임 영역을 넘어, 자동차 스포츠 기반의 인기 종목인 로켓 리그 팀으로 스폰서 범위를 넓혀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LG전자 브라질법인의 모니터 부문 시니어 매니저인 레오나르도 알메이다는 "우리는 게이밍 경험을 막 시작하는 사용자부터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엘리트 프로 수준에 이르기까지 고성능 기술을 제공하는 LG 울트라기어 및 LG 울트라기어 OLED 라인업을 통해 게이머의 모든 여정에 함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게이머스 앤 게임스'는 "이번 파트너십은 프로 선수부터 새로운 유망주, 포용성과 게이머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이니셔티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브라질 e스포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투자하려는 LG의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평가했다.

 

KPI뉴스 /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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