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첫 경력보장제' 첫발…전재수 시장 '일자리 공감토크' 개최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9-21 07:49:53
취업 준비부터 첫 경력, 취업·장기근속까지 지원체계 강화
'부산청년 첫경력+일자리 공감 토크' 간담회가 21일 오후 3시 10분 서면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 위치한 청년두드림센터에서 열린다.
| ▲ 전재수 시장이 19일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린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재수 페이스북]
민선9기 '민생 100일 동행'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전재수 시장을 비롯해 첫 경력 보장제 시범사업-잡(JOB)성장 프로젝트-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청년 기업대표 등 20여 명이 함께한다.
행사에서는 '부산청년 첫경력 보장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범사업 참여 청년이 새로운 출발을 앞둔 다짐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청년 첫경력 보장제'는 최대 12개월간 실질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형 청년 성장 사다리 정책이다. 사전교육부터 직무경험·멘토링·직장적응·취업 연계까지 단계별로 밀착 지원함으로써 청년이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키우고 다음 경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에서 청끌기업과 특성화고·전문대 등 청년을 발굴해 매칭하고, 참여청년에게 20시간의 취업역량 강화교육과 4개월간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직장 적응을 위한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과 취업 연계 지원도 이어간다. 이 사업에는 총 1억2700만 원(부산시 7000만 원, 남부발전 5000만 원, 중소벤처기업청 700만 원)이 투입된다.
전재수 시장은 "경력 중심의 채용이 늘어나는 고용시장에서 청년들은 첫 경력을 쌓을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청년에게 첫 경력을 보장하고 그 경험이 다음 경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기업과 함께 든든한 성장사다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재수 시장은 19일 오후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린 '2026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정책 토크 콘서트에 참여해 청년들의 정책 제안과 의견을 듣고, '부산형 청년보장제' 등 청년의 일자리·성장·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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