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아두나'와 전략적 협력

박철응·김태규

hero@kpinews.kr | 2025-09-09 06:48:40

AT&T 등이 만든 글로벌 벤처기업
통신 API의 표준화 위해 협력

SK텔레콤 자회사인 SK텔링크가 글로벌 벤처기업 아두나(Aduna)와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9일 아두나는 SK텔링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통신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표준화를 꾀한다고 밝혔다.

 


통신망 기능을 누구나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격을 맞추어 개발자 접근성을 높이려는 취지로 보인다.

 

아두나는 AT&T, 도이치텔레콤, 오렌지, KDDI, 싱텔, 버라이즌, 보다폰 등 세계 주요 통신사들과 에릭슨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벤처 기업이다. 

 

구체적으로 아두나는 자사의 통합 플랫폼과 SK텔레콤의 첨단 인프라 및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API 생태계 확산을 주도한다. 

 

SK텔링크는 API 상용화 전략을 선도하며, 우선적으로 번호 인증, 본인확인 등 보안·인증 관련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는 금융·핀테크·기업 부문의 보안 강화, 디지털 신뢰 확보, 안전한 가입 절차 도입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앤서니 바르톨로(Anthony Bartolo) 아두나 CEO는 "SK텔링크 및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디지털 분야 신뢰를 강화하고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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