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투표일이면 누굴? 비례대표 정당투표…"민주당 34%, 한국당 32%, 정의당 15%"
남궁소정
| 2019-07-02 10:04:23
지역구 정당후보 지지도 민주‧한국 격차 9%p…3개월 만에 최대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를 뽑는 표심(票心)은 더불어민주당(42%)이 자유한국당(33%)을 9%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 표심 역시 민주당(34%)이 한국당(32%)을 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구후보 지지율 민주 42%, 한국 33%, 정의 7%, 바른미래 5% 순
2일 공표한 UPI뉴스-'리서치뷰'(대표 안일원) 공동 정기여론조사에 따르면, "내일이 제21대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나"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민주당 후보(42%) △한국당 후보(33%) △정의당 후보(7%) △바른미래당 후보(5%) △민주평화당 후보(1%) 순으로 나타났다(기타 후보 : 4%, 없음/모름 : 8%).
5월말 대비 민주당 후보지지도는 2%p 상승한 반면, 한국당 후보지지도는 1%p 추가 하락하면서 격차는 9%p로 3개월 만에 가장 크게 벌어졌다.
세대별로 보면 △19/20대(민주당 41% vs 한국당 24%) △30대(54% vs 25%) △40대(50% vs 26%)는 민주당, △60대(29% vs 한국당 52%)는 한국당이 각각 우위를 보인 가운데 △50대(35% vs 36%)와 △70세 이상(40% vs 40%)에서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민주당 46% vs 한국당 30%) △경기인천(47% vs 27%) △호남(47% vs 18%) △강원/제주(44% vs 35%)는 민주당, △충청(37% vs 40%) △대구경북(29% vs 51%) △부산울산경남(36% vs 41%)에서는 한국당이 각각 우위를 보였다.
정치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69%는 민주당, 보수층의 56%는 한국당 후보를 각각 지지할 것으로 나타났고, 캐스팅보터인 △중도층(민주당 32% vs 한국당 28%)에서는 민주당이 4%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정당투표는 민주 34%, 한국 32%, 정의 15%, 바른미래 6% 순
제21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지지도는 △민주당(34%) △한국당(32%) △정의당(15%) △바른미래당(6%) △민주평화당(2%) 순으로 나타났다.
5월말 대비 민주당은 3%p 상승한 반면, 한국당은 2%p 하락하면서 민주당이 처음 오차범위 내에서 한국당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지역별로 △서울(민주당 39% vs 한국당 29%) △경기/인천(38% vs 27%) △호남(40% vs 17%) △강원/제주(41% vs 35%)는 민주당, △충청(30% vs 37%) △대구/경북(27% vs 50%) △부울경(23% vs 41%)에서는 한국당이 각각 우위를 보였다.
정의당은 △남성(15%) △여성(16%) △19/20대(11%) △30대(15%) △40대(21%) △50대(21%) △60대(13%) △서울(12%) △경기/인천(19%) △충청(12%) △호남(22%) △부울경(15%) △강원/제주(13%)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었다.
정파별로 민주당 지지층의 74%가 비례대표 선거에서 민주당을 지지할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한국당 지지층의 88%는 한국당을 지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성향별로 보수층은 비례대표 선거에서 △한국당(56%) △민주당(19%) △바른미래당(9%), 진보층은 △민주당(54%) △정의당(25%) △한국당(9%), 중도층은 △민주당(27%) △한국당(24%) △정의당(13%) 순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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