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양자키분배·양자내성암호 지원 전용회선 출시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9-05 17:54:32

업계 최초로 두 기술 회선 모두 제공
국가정보원 암호검증모듈(KCMVP)도 인증
안정성·적합성 검증 완료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가 양자키분배(QKD)와 양자내성암호(PQC)기술의 전용회선을 모두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두가지 양자기술 전용회선을 모두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사업자(약관신고 기준)가 됐다고 5일 밝혔다.

▲ 생체인증 보안을 위한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구성도 예시 [SK브로드밴드 제공]

양자보안통신은 불확정성과 복제가 불가능한 양자 원리를 이용한다. 양자키분배(QKD)와 양자내성암호(PQC)기술이 양대축을 형성하고 있다.

양자키분배(QKD)는 하드웨어 방식을, 양자내성암호(PQC)는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보안, 비용 효율 및 편리성 측면에서 양 기술은 상호 보완적으로 평가된다.

SK브로드밴드는 작년 7월 QKD에 이어 지난 6월 PQC전용회선 서비스에 대한 약관신고를 완료하고 두 기술의 장점을 활용한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QKD와 PQC기술을 통합한 서비스도 제공, 보안성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과 공동으로 국가정보원 암호검증모듈(KCMVP) 인증도 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국책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

국내 중소기업인 케이씨에스에서 개발한 '양자암호원칩'을 활용해 드론의 4K 고화질 영상 서비스 제공과 보안성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승원 SK브로드밴드 ICT Infra(인프라) 담당은 "국가기관뿐 아니라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보호까지 공공·금융기관 등에 최적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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