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보훈부장관 찾아간 구인모 거창군수 "남부권 보훈휴양원 설립"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8-30 10:41:33
설립 42년 된 가조 기미독립만세기념탑 시설 보수도 요청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29일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 박노해 3.1정신계승발전위원장 등과 함께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 정책건의 및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구인모 군수는 가조 기미독립만세기념탑이 1981년에 설치된 대표적인 3.1운동 기념비이나 현충시설과 주차장이 부족한 현황을 설명하는 한편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도 건의했다.
보훈휴양원은 현재 1996년 설립된 충북 충주시에 건립된 곳밖에 없다. 남부내륙의 중심도시이자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도시인 거창이 최적의 남부권 보훈휴양원이 될 것이라고 구 군수는 강조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국가 유공자의 휴양과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나라사랑 교육의 장, 더 나아가 6.25 참전국의 교육프로그램까지 가능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건의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어 거창군이 독립정신을 기리며 국가유공자들에게는 보은하고 청소년에게는 애국심을 키울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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