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철근 누락' LH 본사 압수수색…양산 사송단지 2곳 타깃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8-25 10:42:03

LH 양산사업단 등 3곳 동시 압수수색

경남경찰청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철근 누락 아파트 수사 의뢰와 관련, 25일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경 [뉴시스]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주시 충무공동에 위치한 LH 본사와 양산사업단 등 3개 소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사건은 LH가 발주한 양산 사송 A2, A8 지구에서 철근 누락이 발생한 것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 8일 경남경찰청에 양산 사송단지 2곳에 대한 수사를 배당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양산 사송 A8 지구는 무량판 기둥 241개 중 72개에서 보강 철근이 빠져 있고, 사송 A2 지구는 650개 중 7개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파악됐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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