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중산마을 '안심 태극기'–읍·면 공유냉장고 확산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8-23 13:54:35
경남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준석·정기석)는 22일 중산마을에서 '안심 태극기 휘날리기' 사업 완료 기념식을 가졌다.
'안심 태극기 휘날리기'는 지역공동체 회복 및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2023 아림골 온봄 공동체사업'의 하나로, 거창읍 시범 마을로 선정된 중산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
중산마을에서는 이장과 마을 청년봉사대가 마을 주민 총 90가구를 직접 방문해 국기봉을 설치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국경일뿐 아니라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안심 복지마을로 지정됐다.
김윤수 중산마을 이장은 "봉사대와 함께 집집마다 방문해 국기봉을 설치하고 태극기를 달아드리니 이웃과 마을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마을 속 공유냉장고' 활성화…찾아가는 컨설팅 시행
거창군은 6개 면 10개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는 '마을 속 공유냉장고'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마을 속 공유냉장고'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유수상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한 이번 컨설팅은 공유냉장고의 올바른 운영 방향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유수상 위원장은 "공유냉장고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우선되는 사업으로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이 핵심"이라며 "마을 주민들이 서로 안부를 챙기고 함께 행복을 나누며 공유하는 냉장고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거창군에서는 2021년 4월 남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호 '행복 나눔 공유냉장고'가 문을 연 데 이어 1년 만에 군 전역으로 확산돼 현재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다 마을 공유냉장고 10곳까지 더해져 총 22곳이 운영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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