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고성군, 국토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선정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8-22 17:08:03

국비 442억-기금 465억원 확보…일자리 연계 공공임대주택 539호 공급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3년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공모 결과 경남에서는 '의령군 중소기업근로자전용주택 조성사업' 1곳과 '고성군중소기업근로자전용주택 조성사업' 2곳이 선정됐다. 이들 사업에는 건설비의 최대 80%가 지원된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청년근로자를 위한 일자리 맞춤형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개념도 [경남도 제공]

의령군 중소기업근로자전용주택 조성사업에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90억 원 중 주택도시기금 152억 원이 투입된다.

의령읍 동동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봉수면 부림·봉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등과 연계해 의령읍 동동리 택지개발지구에 공공임대주택 105호를 조성한다. 

고성군의 경우 고성읍 근로자전용주택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600억 원 중 주택도시기금 480억 원, 고성군 회화면 근로자전용주택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344억 원 중 주택도시기금 275억 원을 각각 지원받아 총 907억 원의 국비와 기금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성군에는 동해면에 위치한 SK오션플랜트 사업 확장에 따라 고성조선해양산업특구 매립으로 2025년에 신규 고용인원 2000명이 예상되면서 근로자 숙소 건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고성읍 공공임대주택으로 280호, 고성군 회화면에는 154호를 공급한다. 고성군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근로자, 청년 등에게 일자리와 연계한 저렴한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의령군과 고성군 중소기업근로자전용주택 조성으로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인근 청년근로자들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가 확대돼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주거안정이 될 것"이라며 "도내 시·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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