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취업하고 싶은 대기업 1위 '삼성전자'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8-22 11:27:06
잡코리아와 알바몬 취업 선호기업 조사
신입 구직자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네이버, SK하이닉스도 취업 선호 기업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하반기 대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남녀 대학생과 신입직 구직자 12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응답률 43.9%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선호 이유는 △연봉 수준이 높을 것 같아서(48.8%) △복지제도 및 근무환경이 좋을 것 같아서(47.1%) △우수한 직원들이 많아 보고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아서(19.6%) 등이었다.
2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29.7%)'였다. 역시 △높은 연봉에 대한 기대감(53.9%)이 입사 희망 이유였다. 향후 성장 가능성(52.9%)을 높이 평가한 점도 선택 이유로 꼽혔다.
희망 기업 3위 부터는 성별에 따라 결과가 달랐다.
남성 구직자들은 △SK하이닉스(14.1%) △LG에너지솔루션(7.6%) △현대자동차(7.5%) △네이버(7.1%) △LG화학(5.5%) △삼성SDI(4.6%) △LG전자(4.3%) △카카오(3.5%) 등을 꼽았다.
여성 구직자들은 △카카오(17.2%) △네이버(17.1%) △SK하이닉스(10.7%) △LG에너지솔루션(6.5%) △CJ제일제당(6.2%) △아모레퍼시픽(4.9%) △현대자동차(4.6%) △삼성SDI(4.3%) 순이었다.
매년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 선호 기업으로 꼽혔던 '대한항공'은 이번 조사에서 10위권 안에 이름을 못 올렸다.
전공별로는 예체능계열에서 △카카오가 응답률 37.3%를 얻어 1위에 올랐고 다음으로 △하이브(11.9%)와 △카카오페이(9.0%)가 지목됐다.
자연과학계열에서는 △LG화학(4.8%)과 △셀트리온(4.3%) △한미약품(4.3%)을 선호했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아모레퍼시픽(5.5%)과 △CJ제일제당(5.2%) 선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외에 경상계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9.0%)과 △현대자동차(8.0%)에, 이공학계열은 △LG전자(5.6%)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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