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을지연습 맞춰 부서별 '중요문서 소산·이동' 훈련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8-21 14:15:14
경남 밀양시는 21일 25개 부서 필수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 차원의 을지연습에 맞춰 '중요서류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청사 중요 시설이 적의 포격 등으로 사용 불가할 경우 필수요원이 중요문서와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 장소로 신속히 소산 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차질 없이 유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을지사태 선포 후 즉시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시 필수요원 50여 명이 이동제대를 편성해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하는 필수요원을 대상으로 소산통제부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정한 대피장소로 중요 소산물자를 이동시켜 통신과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은 전시 중에도 시 행정기능이 효과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나흘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총력전 수행태세를 점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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