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주한싱가포르 대사 만나 '직항노선' 재개 논의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8-20 08:35:24

부산시청 찾은 싱가포르 대사 "노선 재개되면 관광수요 큰폭 증가"
朴 "관광 활성화-교류 협력 더욱 증진…엑스포 유치 큰힘 되어달라"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8일 시청에서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부산-싱가포르 직항노선 재개 등에 따른 상호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박형준 시장이 18일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이날 박형준 시장은 "부산-싱가포르 직항노선의 재개로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이 더욱 증진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부산은 국제 학계 및 산업교류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며 "우수한 대학 및 지원책을 가지고 있는 싱가포르와 교수진 및 학생 교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에서 상호 교류를 확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릭 테오 대사는 "직항편이 주 4회로 재개되면 향후 상호 인적교류 및 관광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항공물류 서비스에서도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김해공항간의 교류가 향상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특히 "싱가포르 패션의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자 부산 아세안문화원과 협업해 3개월 동안 자국 외 첫 해외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면서 "부산이 동북아 중심(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싱가포르가 큰 힘이 되어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 박형준 시장이 18일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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