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목화솜 재봉틀 봉사단' 발족…폐섬유류 물품 제작·기부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8-17 11:20:34
버려진 옷 재활용 미니가방·지갑 등 제작
경남 산청군에서 '목화솜 재봉틀 봉사단'이 17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목화솜 재봉틀 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에 마련된 재봉틀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제작, 목화솜의 따뜻함을 이웃에 나눈다. 올해는 버려진 옷을 재활용해 사랑의 약 달력, 미니가방, 카드지갑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매일 약을 복용해야하는 어르신들이 제때 정량의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봉사자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소중한 물품들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 자원봉사자는 "이제 나이가 많아 더 이상 봉사할 수 없어 서운했는데 재봉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물품을 받고 기뻐할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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