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미래엔과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만든다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8-16 15:23:47
접속 폭주해도 안정적 운영 가능
LG CNS가 클라우드 기반 AI(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플랫폼으로 교육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LG CNS는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과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 사업은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화하고 AI로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파악해 맞춤 학습을 제공하겠다는 교육부 디지털 교육혁신의 일환이다.
'미래엔'은 △수학 △영어 △정보(코딩) 등의 교과목 콘텐츠를 개발하고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도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LG CNS는 학생과 교사들이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PC나 모바일에서 손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한다.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수십만 명 이상의 학생과 교사가 동시에 접속해도 서버가 자동으로 증설돼 안정적 서비스가 가능하다.
LG CNS는 자체 보유한 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을 플랫폼에 탑재할 예정이다. LMS는 △동영상 강의 △과제관리 △성적입력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LG CNS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P)'도 갖추고 있다. 이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 인증이다.
LG CNS는 학생과 교사의 민감정보가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별도의 보안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는 "종이교과서 시장을 넘어 AI디지털교과서 시장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LG CNS D&A사업부장 박상균 전무는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이 학교 수업 현장의 효과적인 개인맞춤형 학습도구가 될 수 있도록 DX(디지털전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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