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19~20일 얼음골 '냉랭한 축제'…9월8일까지 숏폼 공모전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8-16 15:04:49

경남 밀양시는 오는 19∼20일 이틀 동안 얼음골의 신비를 즐길 수 있는 '얼음골 냉랭(冷冷)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밀양 얼음골 냉랭한 축제 홍보문 [밀양시 제공]

이번 행사는 밀양시 청년후계농 협의회(대표 서보현) 주관으로 진행된다.

얼음골 결빙지에서 스탬프를 찍어 제출하면 농산물꾸러미를 제공하는 얼음골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계곡물 손발담그기 체험, 얼음골 작은 음악회, 해설사가 함께하는 밀양 3대 신비전 등 폭염으로 높아진 불쾌지수를 한 방에 날려버릴 톡톡 튀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호박소에서 오천평 반석까지 숲해설과 함께 플로깅,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밀양시는 지난 8일부터는 천연기념물 제224호인 얼음골의 신비를 신선한 감각으로 표현하는 이색적인 '밀양 얼음골 숏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기간은 9월 8일까지다.

응모자격은 얼음골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채널에 영상 업로드 후 참가신청서와 영상파일을 기간 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밀양 얼음골은 재약산 북쪽 중턱의 해발 600~750m에 위치한 약 3만여 ㎡의 계곡이다. 이곳의 결빙지 계곡은 바위 아래로 생성되는 시원한 얼음과 재약산의 푸른 기운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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