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류 문화 제시한다'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8-11 20:20:35

닷새간 영웅' 등 뮤지컬과 패션쇼, 케이팝  공연

'2023 천안 K-컬처박람회'가 닷새간 일정으로 11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 주무대에서 개막했다.

▲개막축하무대를 선보이는 태권크리.[천안시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K-컬처박람회는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시너지를 만들고, 대한민국을 세계일류 문화매력국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박람회 개최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개막사에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5일간 펼쳐지는 2023 천안 K-컬처박람회와 함께 천안에서 새롭게 정립되는 K-컬처의 세계를 옴 몸으로 마음껏 향유하고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 축하무대는 태권도 공연팀 태권크리를 비롯해 인기가수 박구윤, 비오, 스테이씨, 장민호, 폴킴이 장식했다. 개막식 말미에는 드론 불꽃 판타지쇼가 펼쳐져 드론 200대가 K-컬처 메시지를 그리며 형형색색 아름다운 천안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번 박람회에선 12일 저녁 'K-뮤지컬 콘서트'가 열린다. 김호영, 차지연, 이건명, 더뮤즈 등 유명 뮤지컬배우들이 '광화문연가','영웅' 등 인기 뮤지컬을 공연한다. 또 드라마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로 유명한 가수 린, 펀치, 가호가 무대를 빛낸다. 

13일에는 전 세계가 열광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우리의 매력적인 멋을 보여주는 한복 패션쇼, 천안 외국인 축제 등이 진행돼 내외국인이 한마음으로 한국문화를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다. 

14일에는 쇼! 음악중심 케이팝(K-POP)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권은비, 다이나믹듀오, 산다라박, 오마이걸, 전소미, 조유리, 키썸, ADYA, ATBO, 호라이즌, 아이칠린, LUCY, 스테이씨, TAN, 비비지 등 신한류를 이끄는 국내 최정상 인기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마지막날인 15일에는 트롯가수 김다현의 축하공연과 함께 박람회 폐막식이 열릴 계획이다.

▲천안 K-컬처박람회 행사장 조감도.[천안시 제공]

공연 외에도 K-컬처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K-컬처의 뿌리인 한글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한 '한글존'은 훈민정음 아트월, 한글 벤치, 한글 콘텐츠 패널을 조성해 한글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서예 문화의 대가 취묵헌 인영선 선생의 한글 작품도 전시한다.

독립기념관 겨레의탑에서 진행되는 천안의 역사문화자원과 독립기념관의 정체성을 활용한 미디어사파드 퍼포먼스는 오후 8시부터 30분 간격으로 볼 수 있다.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전시와 이벤트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문화도시 페스타'와 천안지역 12개 대학교별 홍보 부스가 마련된 'K-대학문화한마당' 등은 상시로 운영된다.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셔틀버스 운영코스, 탑승장소는 공식 누리집(https://www.kcultureexpo.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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