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9월1일 '국민신문고' 운영–농사용 전기료 인상액 지원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8-11 10:56:25
경남 거창군은 9월 1일 군청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군민의 고충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6개 협업기관 전문가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하는 권익구제 서비스다.
상담은 주민등록·계약·문화·교육 등 행정분야,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등 복지분야, 농로·농지·폐기물 등 농림환경 분야, 건축허가·개발행위 등 건축분야,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地籍)분쟁, 서민금융, 노동관계, 보건·위생 등 총 15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거창군은 22일까지 '달리는 국민신문고' 사전 상담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상담하고자 하는 내용과 관련된 군청 해당부서에 방문해 사전 상담예약 신청을 하고 9월 1일 군청을 방문해서 상담받으면 된다.
농사용 전기 요금 인상액 농가에 긴급 지원
거창군은 농사용 전기 요금 대폭 인상으로 가중된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10일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전기 요금 인상액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4월 이후 농사용 전기 요금이 47.1~96.9%로 대폭 인상됨에 따라 군은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기요금 인상액의 50%(12원/kw)를 이번에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1~3월, 3개월간 6만 원 이상 전기요금을 납부한 거창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법인 1222명이다. 지원금은 총 1억8800만 원(도비 5600만 원, 군비 1억3200만 원)이다.
앞서 지난 5월 25부터 6월 30일까지 농사용 전기 요금 인상액 차액분 지원을 신청한 1352명에 대해 검증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구인모 군수는 "농사용 전기 요금이 대폭 인상돼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금이 농가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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