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김동섭 사장, 비축기지 현장점검·안전교육 실시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8-09 12:13:14
한국석유공사는 김동섭 사장이 8일 동해비축기지를 방문, 지상탱크와 파이프라인 등 현장 시설물의 유지보수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김동섭 사장은 최근 기록적 폭염에 이어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등 사업장 내 피해발생 가능성이 고조된 상황을 고려, 8일 국내 전 비축기지의 현장 설비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태세 확립을 긴급 지시했다.
동해 비축기지를 찾은 김동섭 사장은 먼저 '작업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를 주재한 후, 지상 제품유 저장탱크지역과 육상 입출하 시설을 찾아 안전관리 이행상태와 시설물 유지보수 상태를 세밀히 점검했다.
현장에서 김사장은 각 석유저장 탱크와 수송 파이프라인 압력상태 등을 확인하며 입출하 업무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동행한 관리자들에게 당부했다.
김 사장은 동해 비축기지 구성원들에게 "국가 에너지안보를 책임지는 석유공사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 되어야 한다"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공사 전 구성원이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석유공사는 여수·서산·동해 등 전국 9개 지역에 9600만 배럴의 비축유를 저장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약 127일 간 국내에 공급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
석유공사는 1980년 석유비축사업을 개시한 이후 IEA(국제에너지기구) 등과 공조해 지금까지 여섯 차례 국내에 비축유를 방출하는 등 '국가 에너지 안보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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