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22개 학교 전면 원격수업…태풍 비상근무 체제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8-09 11:44:29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이미 개학을 했거나 10일까지 개학 예정인 경남도내 222개 학교가 당일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간다.
경남교육청은 9일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 판단 회의를 열고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경남이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10일 모든 학교에서 전면 원격 수업을 하도록 결정했다.
현재 대부분 학교는 방학 중이지만 유치원 112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29개, 고등학교 70개, 특수학교 2개 등 222개 학교는 10일까지 연이어 개학한다.
태풍은 10일 새벽 '강'의 세기로 제주 서귀포시 해상으로 접근해 10일 내륙으로 북상하면서 경남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소속 모든 기관과 학교에 학생 안전 확보, 선제적 학사 운영 검토, 상황 단계별 비상근무 및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빈틈없이 할 것을 권고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태풍은 앞선 호우에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강한 태풍이 오게 되어 크게 우려가 된다"면서 "철저하게 상황을 관리해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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