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쟁기념관 찾은 잼버리 대원들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3-08-08 16:48:07

▲ 새만금에서 철수한 영국 잼버리 대표단이 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의 설마리 영국군 추모공원을 참배한 뒤 오후에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새만금에서 철수한 영국 잼버리 대표단이 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의 설마리 영국군 추모공원을 참배한 뒤 오후에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4500명 중 400여 명은 이날 영국군 추모공원과 전쟁기념관, 국립현충원을 잇따라 방문하고 빕스 일산점과 등촌점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전쟁기념관에서는 1, 2조로 나뉘어 단체관람과 로스트 솔져 게임 앱 체험도 했다.

일부 대원들은 전쟁기념관 계단에 드러누워 피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10대 학생들답게 장난기가 가득한 표정으로 참관 온 군인들과 기념사진도 찍으면서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영국 대표단 중 일부는 전쟁기념관 왼쪽에 있는 영국 참전기념비를 참배하기도 했다.

태풍을 피해 수도권으로 이동한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K-팝 공연은 11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문화관광부가 밝혔다.

정부와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잼버리 폐영식도 같은 곳에서 공연에 앞서 진행된다.

K-팝 콘서트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재변경한 건 태풍 카눈의 한반도 통과 예보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며, 또 전 세계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이 현재 새만금을 떠나 주로 수도권에 머물고 있는 점이 고려됐다고 밝혔다.

콘서트 출연 아티스트 등 공연의 구체적인 구성과 진행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한 영국 잼버리 대원이 영국 참전기념비를 둘러보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필리핀 잼버리 대표단. [이상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한 필리핀 참가자가 참관온 군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영국 잼버리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대표단이 정문 계단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