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야산에 생후 4일된 영아 유기한 친모…7년만에 검거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8-06 11:24:03

경남 창원에서 생후 4일된 영아를 야산에 유기한 친모 A 씨가 사건 발생 7년 만에 붙잡혀 구속됐다. 

▲ 경남경찰청 전경 [경남경찰청 제공]

창원서부경찰서는 20대 회사원 A 씨를 검거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16년 3월께 산부인과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나흘 만에 의창구의 한 아파트 뒤 야산에 아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기된 영아의 행방은 알 수 없는 상태다. 산부인과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는데 동사무소에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동사무소에서 수사의뢰했던 사건으로, 법원은 이미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관할 동사무소에서 수사의뢰가 들어와 수사를 진행했다"며 "현재 유기된 영아의 생사여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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