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철인들 총집합…부산시, 5일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개막
임창섭
bsnews1@naver.com | 2023-08-04 07:52:50
부산시는 5∼6일 이틀 동안 영도구 해양로 일원에서 '2023 WT 영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 월드컵'이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 영도에서 열리는 최초의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다. 부산시·영도구·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영도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조직위 주최, 부산철인3종협회가 주관한다.
대회 개최 장소는 아미르 공원, 국립해양박물관, 해사고 등 영도구 해양로 일원이다. 세계랭킹 65위 내 남·여 엘리트 선수 130명과 동호인 800명이 참가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게 된다.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생중계된다.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WT)이 공인하고 전 세계 최고의 철인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스프린트'와 '표준코스'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엘리트 스프린트 종목(수영 750m, 사이클 20㎞, 달리기 5㎞)과 동호인 스프린트(엘리트와 동일), 동호인 표준거리(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시민참여 콘서트도 5일 오후 7시 국립해양박물관 옆 아미르공원에서 진행된다. 에일리·버닝소다·순순희·주시크·팀에이치(Team H)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배경으로 하는 다채로운 경기와 문화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한여름의 폭염을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4∼6일 카페 피아크 앞 삼거리, 미르공원삼거리, 해양대학교 입구 등 대회 장소 인근 교통을 일부 통제한다.
KPI뉴스 / 임창섭 기자 bs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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