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관광·상권활성화 TF팀 보고회–수서발 SRT 밀양역 정차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8-03 15:19:21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을 위한 핵심사업 협업 TF별 추진사항 보고와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박일호 시장이 핵심사업 협업 TF 보고회에서 총평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2017년부터 시작된 협업 TF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부서(사업) 간 체계적인 협업·연계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6개 팀(20개 부서, 91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3일까지 '시내권 관광·상권 활성화' '나노융합산업단지 활성화' '삼문동 혁신프로젝트'팀이 회의를 개최했으며 나머지 3개 팀(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스마트 6차농업수도 조성, 가곡동 신활력프로젝트)도 회의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들 팀은 팀별 회의에서 상반기 동안 추진된 핵심사업 간 협업·연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해 지난 9년간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들의 완성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협업 TF를 통해 핵심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밀양의 미래를 견인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서발, SRT 고속열차 9월 1일부터 밀양역 정차

오는 9월 1일부터 서울 강남 수서역에서 밀양역까지 SRT를 타고 올 수 있게 됐다.

㈜에스알(SR)은 1일자로 국토교통부의 경전선 운행 노선면허를 발급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승차권 예매를 시작해 9월 1일부터 수서발 SRT 고속열차를 밀양-창원-진주까지 1일 왕복 2회(정차 4회) 운행한다.

2016년에 개통한 SRT는 경부선과 호남선만 운행돼 왔다. 이 때문에 경전선 이용객(밀양·창원·진주)의 경우 서울 강남지역과 경기 동남부지역으로 이동하려면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이나 광명역에 내려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했다. 

이번 경전선 구간 SRT는 서울 강남 수서역에서 출발해 대전-동대구를 거쳐 밀양-창원-진주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그동안 경남도와 밀양시는 늘어나는 교통수요와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SRT운행을 공동으로 건의해 왔다"며 "서울 강남까지 단시간에 왕래할 수 있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