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데이트비용 관리 가능한 '커플통장 서비스' 출시

김명주

kmj@kpinews.kr | 2023-08-03 13:56:35

토스뱅크는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 금전관리를 할 수 있는 '커플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기존 '토스뱅크 모임통장'에 추가되는 기능인 커플통장은 통장 메인 화면을 원하는 사진으로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입출금 내역이나 카드 결제 내역에 댓글을 남겨 데이트나 여행, 기념일 등 소중한 순간들을 저장하고 함께 나눌 수도 있다.

'공동모임장' 기능도 구현된다. 함께하는 상대방을 공동모임장으로 지정하면 출금 및 송금, 카드 발급 및 결제 권한을 함께 나눌 수 있다.

기존 모임통장에선 모임장 한 명만 이체나 카드 발급, 결제가 가능해 커플 중 한 사람이 금전관리나 결제 부담을 다 가져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 토스뱅크는 연인이나 부부가 같이 금전관리를 할 수 있는 '커플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 [토스뱅크 제공]

커플통장은 기존 모임통장 계좌가 없던 고객은 물론, 이미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도 모임통장 계좌 상세에서 '커플통장으로 바꾸기'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혜택은 모임통장과 동일하다. 하루만 맡겨도 연 2%(세전)의 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모임활동에 특화된 캐시백을 제공하는 '토스뱅크 모임카드' 혜택도 그대로 제공된다. '공동모임장' 제도를 통해 카드도 함께 발급받아 각자 사용할 수 있다.

카드 혜택도 다양하다. 혜택을 제공하는 주요 3대 영역은 △외식(음식점·주점에서 19시~24시까지 결제 시 캐시백 혜택) △놀이(노래방·볼링장·당구장·골프장·골프연습장 업종) △장 보기(이마트·이마트트레이더스·농협하나로마트·클럽)다.

1만 원 이상 결제 시 건당 500원, 1만 원 미만 결제 시 건당 100원의 즉시 캐시백 혜택이 적용된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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