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 산하기관장 중 3명은 범죄 경력 보유' 주장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8-01 18:21:50
17곳 산하기관장 중 12명은 이 시장 캠프 출신 낙하산 지적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이상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 대전시 산하기관장 가운데 3명은 범죄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태 이사장은 폭력 전과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백운교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 권득용 대전디자인 진흥원장도 각각 음주운전과 공직선거법 위반의 범죄경력이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또 대전시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17곳 가운데 12곳의 기관장이 이장우 대전시장 선거 캠프 출신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보도자료에서 "노골적인 표적 감사 등으로 임기가 남은 기관장을 쫓아낸 뒤 범죄경력이 있는 낙하산 인사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며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라고 비판했다.
또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공공기관이 이 시장 측근의 밥그릇 챙기는 곳으로 전락했다"며 "'무늬만 공개 모집'을 그만두고 시민을 위한 인사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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