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체험장,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경남도, 4곳 추가 조성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8-01 17:05:39

도내 9개 체험장 운영…내년까지 사천·창녕·함안·의령 지역 확대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 탓에 가족나들이가 부담스러운 요즘,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에서 다양한 목재 전시물을 관람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인기다.

▲ 방학을 맞아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 [경남도 제공]

목재문화체험장은 생활 속의 친환경 국산 목재문화 활성화는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울창한 숲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등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공유하는 체험형 문화공간이다. 

경남도내에는 7월 말 현재 기준으로 2004년부터 설립된 목재문화체험장이 9개 소에 달한다. 이곳에서는 국산목재를 이용해 유아·청소년·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전시,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목재제품 제작·수리·장식을 직접 경험해보는 목공체험(DI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목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자 경남도는 내년까지 사천, 창녕, 함안, 의령 등에 4개 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목재를 경험함으로써 친환경 재료인 목재와 친숙해지고, 일상 속 목재이용 확대로 목재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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