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1100명 돌파…100만원 이상 70명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3-07-31 16:17:50

경남 합천군지역 출향인들의 고액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기준 합천군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자는 1101명을 넘어서면서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가 70명에 달하고 있다.

▲백기석·김은호 대표가 김윤철 군수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합천군 고향사랑 기부제 1100호의 주인공은 자동차 부품 및 유압 부품 제조업체 ㈜모전기공 백기석 대표이사(삼가면 두모리 출향인)로,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69호 고액기부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또 이날 환경 분야 종합건설업체 보은이엔씨(주) 김은호 대표(삼가면 학리 출향인)도 300만 원을 기부하며, 백 대표이사와 나란히 고향 사랑에 동참해 받은 답례품(180만원 상당)을 지역사회에 다시 기부하는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백 대표이사는 고향사랑 기부제 응원 릴레이 아홉 번째 주자로 나서 고향사랑 기부제 취지와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며, 합천군 고향사랑 기부제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 할 수 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