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소식]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완료–치매극복 선도단체 추가 지정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7-26 13:08:41

경남 의령군이 13개 모든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주민 참여 자치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25일 부림면, 26일에는 가례면에서 예전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 25일 부림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 모습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회 시범 시행 지정을 받아 2020년 용덕면을 시작으로 2022년 5개 읍·면, 올해 나머지 7곳 지역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했다. 

의령군은 주민들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했는데, 2022년 278명에 이어 올해에는  현재까지 101명의 주민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을 추진해 용덕면 '행복 빨래방 조성사업', 궁류면 '폐비닐 공동집하장 설치사업' 등 2021년부터 현재까지 9개 사업을 추진 완료했고, 5개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이다.

군은 전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민자치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주민들이 읍․면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화정면 주민자치회는 2022년 제4회 경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라인댄스'로 참가해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용덕면 주민자치회의 경우 올해 '찾아가는 주민자치 음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는 등 활발한 주민자치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전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를 열게 됐다"며 "지역별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민관 협치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령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 단체' 4개소 추가 지정

▲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점 현판식 행사 모습 [의령군 제공]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극복 선도단체' 4개 소를 추가 지정하고, 25일 현판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지정된 단체는 의령화정 우체국, 의령농협 화정지점, 왕띠 협동조합, 주식회사 웰팜 등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전 구성원이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치매파트너가 돼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한다.

의령군에서는 추가 지정된 4개소를 포함해 10개의 치매극복 선도단체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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