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선정사 중 김해 기업체가 절반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7-21 16:15:13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공모한 '2023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김해시 업체 6곳이 최종 선정됐다. 경남에서 선정된 총 12개 업체의 절반이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와 지역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비수소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수소관련 매출실적이나 기술력을 보유한 경남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컨설팅을 통해 최대 6000만 원 이내로 수요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작년도 사업에는 김해 소재 업체 5곳이 선정됐다. 올해 지원사업에는 경남에서 최종 12곳이 뽑혔는데, 김해지역에서 △엔알텍 △티엠씨 △현진이엔피 △월드튜브 △온일 △네오시스 등 6곳이 포함됐다.
수소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경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소기업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김해시는 지난 2021년 21개 회원사로 출범한 이후 수소산업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30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김해시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공모한 '상용급(5t/일) 수소액화 플랜트용 원심형 냉매 압축기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22억 원을 투입, 수소 액화에 필요한 주요 핵심 설비인 플랜트용 냉매 압축기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환 김해시 혁신경제국장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수소경제를 주목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6개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향후 김해시 수소산업을 견인하는 수소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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