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소식] 퇴직공무원 김인택씨 장학금–울산향우회 고향사랑기부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7-21 13:15:22
최근 밀양시 공무원으로서 31년간 봉직하고 퇴직한 김인택(60) 씨가 지역 인재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 시장)에 기탁했다.
김인택 씨는 1992년 1월 18일 밀양시 공무원으로 입사해 31년 동안 환경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서, 퇴직 전인 지난 6월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김 씨는 "30여 년을 넘게 공직생활을 하면서 넉넉한 형편이 아님에도 기꺼이 장학금을 기탁하는 선배공무원들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이번에 동참하게 돼 그 뜻을 이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재울산밀양향우회,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재울산밀양향우회가 21일 밀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하며 고향 사랑을 전했다.
이날 밀양시청을 방문한 이양규 재울산밀양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데 많은 향우분들이 동참했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은 전국 최고"라고 강조했다.
박일호 시장은 "많은 향우분들께서 밀양을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 향우분들이 전해주신 마음은 밀양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