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소식] 생태계 교란 '왕우렁이' 수거–남상면 올해 4번째 아이 탄생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7-17 13:34:21

경남 거창군은 왕우렁이의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 운영 [거창군 제공]

왕우렁이 농법은 비용과 노동력은 적게 들면서 제초효과가 탁월해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는 친환경 농법이다. 다만, 토종 우렁이에 비해 섭식력과 번식력이 월등한 왕우렁이가 생태계에 유출되면 자연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문제를 낳는다.

거창군은 왕우렁이 지원사업 대상 마을과 왕우렁이 양식장 등에서 자발적으로 농경지 주변과 농수로에 유실된 왕우렁이와 알을 수거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왕우렁이 농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수시로 왕우렁이 수거에 힘써주시고, 수거한 왕우렁이는 거름용 등으로 자체 폐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상면, 올들어 네 번째 출산가정 축하방문

▲ 지난 14일 김미정 남상면장과 정연호 대현마을 이장이 신생아 출산가정에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14일 정연호 대현마을 이장과 함께 신생아 출산가정에 방문해 출산축하용품을 전달하며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지난 5월 4일 출산으로 두 아이의 부모가 된 박 모 씨 부부다. 아이의 탄생에 남상면 대산리 대현마을 주민들도 기뻐하며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정연호 대현마을 이장은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며, 대현마을 주민 모두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상면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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