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정의당 농성장 천막, 비바람에 '폭삭'…여영국 "단식농성 계속"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7-14 10:23:33

이정미 대표 단식 19일째…경남도당, 11일부터 릴레이 동조단식

전날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경남 창원시 용호동 경남은행 창원중앙지점 앞에 설치됐던 정의당 경남도당 천막 농성장이 무너졌다.

▲ 강풍에 무너진 정의당 경남도당 천막 농성장(왼쪽)과 우산을 쓴 채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여영국 위원장 모습 [정의당 경남도당 제공]

정의당 경남도당은 지난 11일부터 이곳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이정미 대표 단식농성에 동조하는 릴레이 단식농성을 벌여오고 있다.

단식농성 중인 여영국 경남도당 위원장은 "IAEA 보고서 수용문제나 도쿄전력에 대한 신뢰성 문제 등 해결되는 것 하나 없이 윤석열 정부가 여전히 핵오염수 투기에 빗장을 풀어줬다"며 "공존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단식농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의당 경남도당이 동조 단식농성에 나서게 된 이정미 대표의 단식은 14일자로 19일차를 맞았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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